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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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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2회 연속 결승전에서 패배를 맛봤던 잉글랜드 대표팀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8년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6일(현지시각)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유로 2024 결승전 스페인전 패배 이후 잉글랜드 감독직에서 내려왔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유로 2024 결승전에서 스페인에 1-2로 패배한 지 이틀 뒤 "변화의 시간이자 새로운 장을 열 때"라며 "내 인생의 영광이었고 내게는 전부였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6년 부임한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8년 만에 잉글랜드 대표팀을 떠나게 됐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부임 이후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4위, 유로 2020 준우승 등 좋은 성적을 거뒀으나 우승까지 닿지 못했다.

이번 유로 2024에서도 결승전에는 올랐지만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데리고 경기력은 좋지 않아 비난을 받기도 했다.

한편 잉글랜드축구협회(FA)의 마크 불링엄 회장은 "최대한 빠르게 다음 감독을 뽑겠다"고 밝혔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후임으로는 에디 하우(잉글랜드) 뉴캐슬 감독, 토마스 투헬(독일) 전 뮌헨 감독 등이 거론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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