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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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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김주형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 골프대회 브리티시 오픈(이하 디오픈) 첫날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등 톱랭커들과 티샷을 한다.

김주형은 17일(한국시각) 발표된 디오픈 조 편성 결과 18일 오후 5시47분 디섐보,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와 1라운드를 함께한다.

지난달 메이저대회 US오픈 정상에 오른 디섐보는 사우디아라비아가 후원하는 LIV 골프에서 활동한다.

디오픈에선 2022년 공동 8위가 개인 최고 성적이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오베리는 세계랭킹 4위의 강자다.

임성재는 18일 오후 3시52분 저스틴 토머스(미국), 매슈 사우스게이트(잉글랜드)와 1라운드 티샷을 한다.

안병훈은 18일 오후 9시26분 제이슨 데이(호주), 리키 파울러(미국)와 함께하고, 김시우는 18일 오후 10시48분 콜린 모리카와, 샘 번스(이상 미국)와 1라운드를 시작한다.

또 송영한은 18일 오후 3시8분, 고군택은 오후 6시53분, 김민규는 오후 7시15분, 왕정훈은 19일 오전 0시27분에 티샷한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8일 오후 11시10분에 조던 스피스, 캐머런 영(이상 미국)과 1라운드를 시작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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