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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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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인 조규성(미트윌란)이 무릎 수술 이후 합병증 때문에 새 시즌 초반 결장할 거로 예상된다.

미트윌란은 18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규성의 부상 상태를 전했다.

조규성은 지난 시즌 종료 후 한국으로 돌아와 통증을 느꼈던 무릎과 관련한 수술을 받았다.

이 여파로 지난 6월 김도훈 감독 임시 체제로 소화했단 A매치 명단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하지만 조규성은 수술 이후 합병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트윌란 측은 "안타깝게도 재활 기간이 연장돼 처음 예상보다 오랫동안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규성은 지난 시즌 총 37경기에 나서 13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리그 우승에 큰 공을 세웠던 핵심 멤버다.

이에 2024~2025시즌 개막을 앞둔 토마스 토마스베르 감독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미트윌란 측은 "한국인 공격수의 부상은 당연히 토마스베르 감독을 화나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토마스베르 감독은 "조규성의 뛰겠다는 의지와 노력은 감탄스럽다"며 조규성의 빠른 회복을 바랐다.

한편 미트윌란은 20일 오전 1시 오르후스 원정으로 2024~2025시즌 덴마크 리그 일정을 소화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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