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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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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국제 대회 출전 금지 위기에 직면했던 이스라엘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에 정상 출전한다.

미국 매체 'ESPN'은 19일(한국시각) "국제축구연맹(FIFA)은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과 관련해 국제 대회 출전 금지를 제안한 팔레스타인의 요청을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FIFA는 "완벽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고 발표하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측 모두 각자 자료 제출을 위해 결정을 미루길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국제 대회 출전 금지 결정이 미뤄지면서 이스라엘은 2024 파리 올림픽에 나설 수 있게 됐다.

FIFA는 내달 31일까지 독립적인 법적 평가 결과를 토대로 해당 사안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지난해 이스라엘은 2024 파리 올림픽 진출권이 걸렸던 '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21세 이하(U-21) 챔피언십)'에 출전해 준결승에 올라 파리행을 확정 지었다.

이스라엘은 48년 만에 올림픽 무대를 밟으며, 1968 멕시코시티 올림픽과 1976 몬트리올 올림픽 당시 8강 진출에 이어 자국 역사상 최고 성적에 도전한다.

조별리그 D조에 편성된 이스라엘은 아프리카의 말리, 남아메리카의 파라과이, 아시아의 일본과 차례로 맞대결을 벌인다.

이스라엘은 오는 25일 말리와의 1차전, 28일 파라과이와의 2차전, 31일 일본과의 3차전을 치러 토너먼트 진출을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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