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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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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를 누르고 선두 독주를 이어갔다.

KIA는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서 7-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선두 KIA(55승 2무 35패)는 4연승 행진을 펼쳤다.

반면 9위 한화(38승 2무 51패)는 5연패 늪에 빠졌다.

KIA 1번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펄펄 날았다. 홈런 2개 포함 5타수 4안타 2홈런 3타점 3득점으로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김도영은 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지원했다.

KIA 선발 투수 김도현은 5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하며 지난 2020년 10월7일 광주 KIA전(당시 한화) 이후 1381일 만에 선발승을 달성했다.

한화 선발 마운드를 담당한 문동주는 5이닝 8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4실점을 기록, 시즌 7패째(4승)를 당했다.

KIA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1회초 선두타자 소크라테스가 선발 문동주의 직구를 통타해 선제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이후 김도영이 2루타를 때려낸 뒤 나성범이 1타점 2루타를 터트렸다.

2회 수비에서 1점을 내준 KIA는 3회초 격차를 벌렸다.

최원준의 내야 안타와 김도영의 2루타로 일군 1사 2, 3루에서 최형우가 2타점 안타를 생산했다.

7회 양 팀은 점수를 주고받았다.

7회초 KIA는 1사에서 소크라테스가 2루타를 치며 득점 찬스를 만들었고, 김도영의 1타점 우전 안타으로 한 점을 보탰다.

1-5로 끌려가던 한화는 7회말 선두타자 요나단 페라자가 볼넷을 얻어낸 후 김태연이 우완 장현식의 직구를 받아쳐 추격하는 좌월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하지만 KIA가 9회초 승기를 잡았다.

선두타자 박찬호가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소크라테스가 조동욱의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쐐기를 박는 2점 홈런을 폭발했다.

한화는 9회말 김태연과 대타 김인환의 볼넷으로 2사 1, 2루 찬스를 맞이했지만, 채은성이 좌익수 뜬공에 머물며 추격이 막을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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