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14
  • 0






[파리=뉴시스] 김진엽 기자 =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서 정상에 올랐던 스페인 여자 축구 대표팀이 첫 경기에서 일본을 꺾고 '2024 파리 올림픽' 우승 가능성을 키웠다.

스페인은 25일(현지시각) 프랑스 낭트의 스타드 라 보주아르에서 열린 대회 여자축구 C조 1차전에서 일본에 2-1 역전승을 기록했다.

스페인은 전반 13분 만에 일본의 후지노 아오바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펼치는 듯했다.

지난해 FIFA 올해의 선수로 뽑힌 아이타나 본마티가 전반 22분 동점골을 터트리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냈다.

이후 스페인은 후반 29분 마리오나 칼덴테이가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에 대회 첫 승리를 안겼다.

올림픽에서 여자축구는 23세 이하 선수가 주를 이뤄야 하는 규정이 있는 남자축구와 달리 최정예를 구성할 수 있다.

이에 스페인은 본마티, 알렉시아 푸테야스 등 대표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파리 대회 우승을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었다.

이날 스페인과 같은 조인 C조의 브라질과 나이지리아 경기에서는 브라질이 1-0으로 승리했다.

스페인이 다득점에서 앞서 조 1위를 기록하게 됐다.

한편 A조 경기에서는 캐나다가 뉴질랜드에 2-1로 승리했고, 프랑스가 콜롬비아에 3-2 신승을 작성했다.

B조에선 독일이 호주에 3-0 대승을 거뒀다. 이어진 경기에서 미국도 잠비아에 3-0 승리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