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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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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탁구 혼성 복식에 나선 신유빈과 임종훈이 한국의 12년 만의 탁구 메달 획득을 위한 첫 단추를 잘 끼웠다.

신유빈-임종훈 조는 27일(한국시각) 오후 11시께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 복식 16강 경기에서 4-0 승리를 거뒀다.

세계랭킹 3위 신유빈-임종훈 조는 이날 16강에서 세계랭킹 11위 독일의 치우 당-니나 미털함 조를 만나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오랜 호흡을 자랑하는 두 선수는 치열한 접전 끝에 1게임에서 12-10 역전승을 거뒀다.

2게임 초반에도 신유빈과 임종훈은 독일 선수들에게 조금 밀리는 듯 보였다. 게임 내내 2점의 점수 차를 좁히지 못하던 두 선수는 게임 막판 9-9 동점을 이룬 뒤 11-9로 게임을 가져왔다.

역시나 치열하게 진행되던 3게임에선 우리 선수들의 침착한 작전 수행 능력이 빛을 발했다. 신유빈과 임종훈은 8-10으로 밀리는 상황에도 침착하게 점수를 좁혀나갔고, 결국 12-10으로 3게임까지 가져왔다.

3게임 연속 역전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가져온 신유빈-임종훈은 4게임을 11-6으로 압승을 거뒀다.

이날 4-0 승리를 거둔 신유빈-임종훈 조는 하루 휴식을 취한 뒤 대회 8강전에서 루마니아의 오비디우 이오네스쿠-베르나데트 쇠츠 조(8위)를 만난다. 루마니아 조와의 상대 전적에서도 4승 1패로 앞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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