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정준 가스공사 단장 임원 보선 승인…드래프트 일정도 확정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이 임시총회 및 이사회 결과를 발표했다.

KBL은 30일 오전 8시30분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30기 제2차 임시총회 및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해 KBL 이사 선임 및 전문위원회 선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임시총회에선 대구 한국가스공사 정준 단장의 KBL 임원 보선을 승인했다.

이사회에선 재정위원회, 기술위원회, 경기위원회, 심판위원회, 선수복지위원회, 부정방지위원회, 의무위원회, 마케팅위원회 등 전문위원회 구성을 확정했으며 임기는 3년이다.

외국선수 입국 시기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현행 개막 45일 전에서 개막 60일 전 입국 가능으로 변경했다.

아울러 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일정을 확정했다.

트라이아웃 및 선수지명은 오는 11월15일, 순위추첨은 10월30일로 접수 일정은 추후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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