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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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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 경기가 프랑스 파리 센강의 수질 문제로 미뤄진 데 이어 요트 결승전 경기가 풍력 부족으로 연기됐다.

미국 AP통신 등은 2일(한국시각) "풍력이 부족해 2024 파리 올림픽 요트 남녀 스키프 결승전 경기가 모두 미뤄졌다"고 보도했다.

요트 경기는 프랑스 남부의 마르세유에서 열린다.

하지만 남자 경기는 바람이 너무 적게 불어 경기가 취소됐고, 이어질 여자 경기는 시작조차 하지 못했다.

선수들은 두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뙤약볕 아래에서 대기해야 했다.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날씨에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물속에 있었다.

폴란드의 도미니크 북사크는 "바람은 해안에서 점점 더 멀어지고 있었다. 경기하려고 할 때마다 바람은 사라졌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센강에서 예정됐던 트라이애슬론 훈련은 수질 문제로 취소됐다. 이어 경기도 미뤄진 바 있다.

센강은 오랜 시간 수질 오염 논란을 겪어왔다. 비가 내리면 처리되지 않은 오폐수가 강으로 유입돼 기준치 이상의 대장균과 장구균이 검출돼서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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