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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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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체조 전설' 시몬 바일스(27·미국)가 예상치 못한 실수를 저지르며 '2024 파리올림픽' 4번째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바일스는 5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기계체조 여자 평균대 결선에서 13.100점을 받고 5위에 올랐다.

지난달 31일 여자 단체전에 이어 1일 개인종합과 3일 도마까지, 이미 이 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바일스는 이날 네 번째 금메달까지 노렸으나 아쉽게 이루지 못했다.

이날 결선에 나선 8명의 선수 중 5번째로 경기에 나선 바일스는 명성대로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다.

하지만 경기 도중 예상치 못하게 평균대 아래로 떨어지고 말았다.

당황한 표정의 바일스는 곧바로 다시 평균대로 올라가 남은 연기를 완벽하게 수행했으나 큰 감점을 피할 수는 없었다.


바일스는 낙하 실수로 인한 0.3점의 감점 외에도 실수가 나온 동작에서도 점수를 받지 못하며 다른 선수들보다 1점 이상 낮은 수행 점수를 받았다.

오랜 채점 시간 끝에 13.100점이라는 낮은 점수를 받은 바일스는 실망스러운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금메달은 14.366점을 받은 이탈리아의 앨리스 다마토가, 은메달은 중국의 저우야친(14.100), 동메달은 이탈리아의 마닐라 에스포시토(14.000)가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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