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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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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진현 인턴 기자 = 2020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 메달리스트인 안산이 2024 파리올림픽 3관왕의 임시현의 소셜미디어에 축하 댓글을 남겼다가 악성 댓글을 받았다.

5일 임시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제 첫 올림픽이 끝났다"며 "홈그라운드라고 착각할 만큼 열정적인 응원을 받으며 경기를 했다. 프랑스까지 오셔서 응원해 주신 한국 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덕분에 양궁 국가대표팀이 목표한 전 종목 석권을 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해당 글에 안산은 "냄시뿡 축하해 빨리 와서 놀자. 보고 싶어"라고 댓글을 남겼다.



많은 팬이 "이런 친목 환영한다", "두 사람 사진 같이 찍어 달라", “조합 너무 좋다” 등 두 사람의 친목을 환영하는 반응을 보였다. 그런데 일부 누리꾼이 "낄끼빠빠(낄 때 끼고 빠질 땐 빠져라)"라고 말해 논쟁이 시작됐다.

팬들은 "두 사람의 친목인데 왜 그러냐", "그러지 말라"고 했으나 "꺼져라 페미, 한강으로 가라", "그냥 안산 선수가 댓글을 삭제해 주세요" 등의 비난이 이어졌다.

안산이 "시현이 게시물에서는 이러지 말아 달라"며 부탁했고 임시현도 "여러분, 저 지금 간절했던 올림픽이 잘 마무리돼서 너무 행복한데 싸우지 말고 함께 웃어주세요"라고 했다.

안산은 지난 3월 한 일본풍 주점과 관련해 "한국에 매국노 왜 이렇게 많냐"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해당 주점 대표는 "순식간에 친일파 후손이 됐다"고 토로했고, 자영업연대는 안산을 고소했다.

이에 안산은 "최근 언행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분들과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hyunh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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