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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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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이 한창인 프랑스에서 문화기관 40곳이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다.

프랑스 경찰 소식통은 5일(현지시각) AFP에 프랑스 문화기관 40곳이 이틀 전 밤 사이버 범죄자의 랜섬웨어 공격 표적이 됐다고 밝혔다.

공격은 기관 재무 데이터를 중앙 집중화하는 데 사용하는 체계를 표적으로 삼았다. 공격자는 금융 데이터를 공개하겠다고 위협하면서 금품을 요구했다.

특히 올림픽 펜싱 경기가 열린 그랑팔레도 랜섬웨어 공격에 노출된 사실을 확인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금빛 찌르기를 마친 그랑팔레는 앞으로 태권도 종목 금메달 주인을 가릴 예정이다. 1900년 파리 만국박람회(Expo·엑스포)를 기념해 건설된 그랑팔레는 평상시에는 미술관·박물관 등으로 사용된다.

랜섬웨어 공격 가능성이 점쳐진 루브르박물관은 피해 사실을 부인했다.

경찰은 이번 사이버 공격 사건 배후를 밝히기 위해 형사 사건 수사에 착수했다.

국가사이버보안국(ANSSI)은 "랜섬웨어 공격 사건을 경고받은 바 있다"며 "해킹된 체제는 올림픽 경기와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랜섬웨어는 컴퓨터나 데이터를 정상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만든 뒤 이를 볼모로 금전을 요구하기 위하여 퍼뜨리는 악성 파일을 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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