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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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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이 경기 최고 평점을 받으며 개막 준비를 마쳤다.

PSG는 8일 오전 1시30분(한국시각)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의 뵈르테르제 슈타디온에서 열린 슈투름그라츠(오스트리아)와의 프리시즌 평가전에서 2-2로 비겼다.

이강인은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격한 다음 72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날카로운 연계로 공격을 이끌었다.

축구 통계 사이트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이강인은 볼 터치 61회, 패스 성공률 96%(47회 시도·45회 성공), 롱볼 성공률 83%(6회 시도·5회 성공), 드리블 성공률 100%(2회 시도·2회 성공), 지상 경합 성공률 83%(12회 시도·10회 성공) 등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평점 7.6점을 받아 카를로스 솔레르(7.5점), 마르코 아센시오, 이브라힘 음바예(7.4점) 등 동료 선수들은 물론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PSG는 오는 11일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리는 라이프치히와의 프리시즌 마지막 친선전을 끝으로 새 시즌에 돌입한다.

개막전은 19일 오전 0시 프랑스 르아르브의 스타 드 오세안에서 열릴 르아브르와의 '2024~2025시즌 프랑스 리그앙' 1라운드 원정 경기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비롯해 곤살루 하무스, 랑달 콜로 무아니, 음바예, 솔레르, 아센시오 등을 선발로 투입했다.

PSG는 전반 9분 음바예가 역습 상황에서 터뜨린 선제골과 전반 12분 솔레르가 컷백을 이어받아 성공한 추가골로 빠르게 앞서갔다.

특히 두 번째 골 당시 이강인은 콜로 무아니에게 완벽한 침투 패스를 연결하면서 기점 역할을 수행했다.

하지만 슈투름그라츠는 곧바로 반격했고 전반 15분과 43분 추격골과 동점골을 넣어 다시 균형을 맞췄다.

엔리케 감독은 후반 15분 가브리에우 모스카르두, 워렌 자이르-에머리, 주앙 네베스, 셰르 은두르를 투입해 활기를 불어넣었다.

경기 내내 날카로운 패스와 움직임을 보여줬던 이강인은 후반 27분 아이만 카리와 교체되면서 경기를 마쳤다.

PSG는 경기 막판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아센시오가 시도한 유효 슈팅이 모두 막혔고 결국 2-2 무승부로 끝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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