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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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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 타자 로니 도슨이 부상으로 인해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며 남은 시즌을 함께 할 수 없게 됐다.

키움은 8일 "도슨이 4차례 검진 결과 오른쪽 전방십자인대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며 "도슨은 9일 미국으로 건너가 치료 계획을 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도슨은 지난달 31일 고척 NC 다이노스전에서 7회초 수비 도중 권희동의 타구를 쫓다가 이용규와 충돌했다. 무릎 부근에 극심한 통증을 느꼈던 도슨은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도슨은 올 시즌 9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0 11홈런 57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07을 기록하며 키움 공격의 한 축을 담당했다.

키움은 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SSG 랜더스와 홈경기에 앞서 도슨의 부상 회복 기원 행사를 연다. 도슨은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눌 수 있게 됐다.

이날 경기 전 스카이돔 C게이트 내부 복도에서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그라운드에서는 도슨의 회복을 기원하는 영상을 전광판으로 송출한다. 이어 키움 홍원기 감독이 도슨에게 선수단 사인이 새겨진 기념 액자를 전달하고, 주장 송성문이 꽃다발을 건넬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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