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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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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새 외국인 타자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 관계자는 12일 "새 외국인 타자를 물색하고 있다. 르윈 디아스와 계약 협상을 했다"고 밝혔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디아스는 좌타자 1루수 자원이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뛰며 통산 112경기 타율 0.181 13홈런 27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567을 기록했다. 올해는 멕시코 리그에서 뛰었다.

다만 삼성은 아직 디아스 영입을 위한 행정 절차를 완료하지 못했다. 취업 비자 발급이라는 과정이 남아있다.

비자 발급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디아스 영입이 불발될 수도 있다.

KBO리그 규정상 선수가 포스트시즌에 나서려면 그해 8월15일까지 선수 등록을 마무리해야 한다.


삼성이 디아스와 손을 잡으면, 카데나스는 짐을 싸게 된다.

데이비드 맥키넌의 대체 선수로 삼성에 합류한 카데나스는 KBO리그 데뷔전에서 2루타, 이후 2경기에서 홈런을 쏘아 올리며 기대에 걸맞은 활약상을 보여줬다.

그러나 카데나스는 지난달 26일 KT 위즈전에서 허리에 통증을 호소하며 전력에서 이탈했다. 병원 검진 결과 별다른 이상이 없었지만, 경기에서 카데나스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카데나스는 지난 6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8회 대타로 출장했으나 9회 수비에서 교체됐다. 다음 날 카데나스는 2군으로 내려갔다.

카데나스는 입단 후 7경기에서 타율 0.333 2홈런 5타점의 성적을 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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