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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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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스완지시티에서 활약하는 엄지성이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이번 시즌 팀의 리그 첫 승리에 이바지했다.

스완지는 17일(한국시각) 영국 웨일스의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챔피언십' 2라운드 홈 경기에서 프레스턴 노스엔드에 3-0 완승을 거뒀다.

지난 14일 '2024~2025시즌 카라바오컵(EFL컵)' 1라운드에 나서 질링엄(4부)에 3-1 승리를 거뒀던 스완지는 이날 승리로 리그 첫 승까지 기록하게 됐다.

엄지성은 지난달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를 떠나 스완지에 입단한 바 있다. 기성용(서울)에 이은 구단 두 번째 한국 선수다.

지난 10일 미들즈브러와의 리그 개막전에 나서 풀타임에 가까운 시간을 소화했던 엄지성은, 질링엄전에선 후반 27분 교체 투입돼 후반 51분 데뷔 도움을 기록하며 잉글랜드 데뷔 두 경기만에 공격포인트를 올리기도 했다.

엄지성은 이날도 팀의 결승골을 만든 페널티킥을 유도하면서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이날 우측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엄지성은 후반 12분 아짐 압둘라이와 교체될 때까지 57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스완지는 전반 내내 프레스턴에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압박했으나 골을 터트리지는 못했다.

전반 34분에서야 엄지성은 프레스턴의 매즈 프뢰키에르 옌센의 옐로카드를 유도했고, 이를 통해 얻은 페널티킥을 맷 그라임스가 성공시키며 스완지는 1-0 리드를 잡았다.

이후 후반 16분 압둘라이의 추가골과 후반 38분 잔 비포트니크의 쐐기골을 더해 스완지는 3-0 완승을 거뒀다.

한편, 같은 날 리그 시즌 두 번째 경기를 치른 스토크시티는 왓퍼드에 0-3 완패를 당했다.

최근 허벅지 부상을 당하며 리그 개막전에 이어 EFL컵 칼라일 유나이티드(4부)전도 나서지 못했던 배준호는 이날 후반 18분 교체 투입되며 시즌 첫 경기에 나섰다.

0-2로 뒤지던 스토크는 에이스 배준호를 투입해 반격에 나섰으나 후반 28분 왓퍼드의 에도 카옘베에게 쐐기골까지 내어주며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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