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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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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독일 축구대표팀 주장 일카이 귄도안(33)이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귄도안은 19일(현지시각)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몇 주간 고민 끝에 국가대표 생활을 마칠 때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조국을 위해 뛴 82번의 대표팀 경기에 자부심을 느낀다. 2011년 국가대표로 데뷔할 땐 꿈도 꾸지 못한 숫자"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난여름 안방에서 열린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4)에서 주장을 맡은 건 엄청난 영광이었지만, 대회 전부터 몸과 마음이 피곤해 여러 생각이 들었다"고 은퇴 배경을 설명했다.

미드필더 전 지역에서 뛸 수 있는 귄도안은 2011년 10월 벨기에전에서 데뷔해 A매치 82경기(19골)를 뛰었다.

튀르키예 이주노동자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도르트문트(독일),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를 거쳐 FC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 뛰고 있다.

최근에는 바르셀로나와 작별을 예고하면서 친정팀 맨시티 복귀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독일은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 토니 크로스에 이어 귄도안까지 대표팀 유니폼을 반납하면서 황금세대가 작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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