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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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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새 시즌 리그 개막전 승리를 놓쳤다.

알나스르는 23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알아왈 파크에서 열린 알라에드와의 '2024~2025시즌 사우디 프로축구 프로페셔널 리그' 1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호날두는 최근 3경기 연속골로 물오른 득점력을 보여줬지만 끝내 무승부에 그쳤다.

지난 18일 사우디 슈퍼컵 결승전 알힐랄전(1-4 패·1골) 패배에 따른 우승 실패 이후 리그 개막전 승리까지 놓쳤다.

알나스르와 호날두는 오는 28일 알파이하 원정을 떠나 리그 첫 승에 다시 도전한다.

지난 시즌 리그 우승을 다툰 알나스르가 중하위권을 전전한 알라에드를 상대로 일방적인 흐름을 보여줬다.

알나스르는 호날두를 필두로 사디오 마네, 오타비우, 안데르손 탈리스카, 마르셀로 브로조비치, 알렉스 텔레스, 아이메릭 라포르트 등이 선발 출격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호날두가 균형을 깼다.

전반 34분 마네가 몸을 돌려 문전으로 크로스했다. 이때 높게 점프한 호날두가 강력한 헤더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득점 이후 호날두는 전매특허인 '호우 세리머니'를 펼치며 기쁨을 만끽했다.

하지만 알 나스르는 마지막까지 웃지 못했다.

후반 4분 알라에드의 역습을 막는 과정에서 페널티킥(PK)을 내준 뒤 모하메드 푸자이르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추격을 허용했다.

호날두는 후반 30분 침투 패스를 받아 골망을 갈랐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물거품이 됐다.

결국 알나스르는 무승부에 그치며 개막전 승리를 다음으로 기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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