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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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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이형종이 옆구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키움은 2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형종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대신 투수 이종민을 엔트리에 등록했다.

이형종은 지난 27일 고척 삼성전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타격 훈련 중 옆구리 통증을 호소해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날 병원 정밀검사에서 내복사근 손상이 발견됐다. 키움 관계자는 "회복에 2주가 걸린다는 소견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타격 부진으로 7월 24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가 약 한 달 만인 지난 23일 1군에 돌아왔던 이형종은 이번에는 부상으로 쉬어가게 됐다.

삼성은 내야수 류지혁을 1군 엔트리에서 뺐다.

27일 키움전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던 류지혁은 왼쪽 옆구리에 불편함을 느껴 2회말 수비 시작 전 교체됐다.

삼성 관계자는 "병원 검사에서 큰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불편함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관리 차원의 1군 엔트리 제외"라고 전했다.

류지혁은 6월초 오른쪽 내복사근 미세 손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가 2주 넘게 재활을 소화하고 1군에 복귀한 바 있다.

삼성은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의 부상이 크지 않아 가슴을 쓸어내렸다.

디아즈는 전날 경기에서 4회초 공격 때 상대 투수 공에 왼쪽 손목을 맞았다.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를 받은 디아즈는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고, 이날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했다.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지만 대타로는 출전이 가능한 상황이다.

삼성은 류지혁 대신 내야수 김동진을 불러올렸다.

한화 이글스의 베테랑 내야수 안치홍은 1군에 복귀했다.

다리 쪽에 불편함을 느낀 안치홍은 18일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큰 부상이 아니어서 딱 열흘을 채운 뒤 1군에 돌아왔다.

한화는 안치홍을 1군에 등록하면서 외야수 이진영을 2군으로 보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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