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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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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LA 다저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32)가 다행히 큰 부상을 피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8일(한국시각) "에르난데스가 왼발 MRI, CT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에르난데스는 전날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 타석에 나섰다가 1회 상대 오른손 투수 매튜 보이드의 슬라이더에 왼발을 맞아 곧바로 교체됐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에르난데스가 발을 거의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며 부상자 명단(IL) 등재 가능성도 열어뒀다.

그러나 하룻밤 새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 에르난데스는 발목이 훨씬 나아졌고, 부기도 가라앉았다고 설명했다. 11일 시카고 컵스전 선발 출전도 희망했다.

올 시즌 유독 부상자가 많이 나오고 있는 다저스는 에르난데스의 이탈 가능성에 긴장했지만, 다행히 마음을 놓게 됐다.

에르난데스는 다저스 이적 첫 시즌인 올해 138경기를 뛰며 타율 0.266, 28홈런 87타점 73득점으로 활약하고 있다. 팀 내에서 오타니 쇼헤이(45홈런)에 이어 홈런 2위에 자리하는 등 공격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7월 열릴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서는 우승을 차지하며 파워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다저스는 에르난데스가 결장한 이날 클리블랜드를 7-2로 눌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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