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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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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올 시즌 프로야구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KIA 타이거즈 김도영의 40홈런-40도루 대기록이 아쉽게 무산됐다.

김도영은 3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 1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김도영은 시즌 최종 기록을 38홈런-40도루로 마치며, 국내 선수 최초 40-40 클럽 달성에는 실패했다.

KBO리그 역사상 40-40 클럽에 가입한 선수는 2015년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뿐이다.

김도영은 지난 23일 삼성 라이온즈 전에서 홈런과 도루 각각 1개씩을 추가하며 40도루 고지를 밟았다.

하지만 이후 이어진 4경기에선 홈런과 도루를 모두 추가하지 못하며 주춤했다.


김도영은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이날 NC전에선 안타 1개만을 추가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그럼에도 김도영은 이번 시즌 143득점을 기록하며 2014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에서 뛰었던 서건창(KIA·135득점)을 넘어 역대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편 김도영은 타율 0.347(544타수 189안타), 109타점으로 시즌을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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