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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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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2차전에서 무앙통 유나이티드(태국)를 꺾었다.

전북은 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무앙통과의 '2024~2025시즌 ACL2' 조별리그 H조 2차전 홈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지난달 19일 DH 세부FC(필리핀)에 6-0 대승을 거둔 데 이어 2연승을 달렸다.

동시에 조 1위를 굳건히 했다.

전반전은 다소 고전했다. 몇 차례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득점으로 마무리하지 못했다.

골을 넣지 못하자, 상대에게 기회를 내줬다.

전반 28분에는 스트라우스가 박스 안에서 시도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이 골대를 맞는 등 위협적인 장면을 허용했다.

김두현 전복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변화를 줬다.

유제호와 티아고를 빼고 이영재와 박재용을 투입했다.

곧장 효과를 봤다. 전북은 후반 5분 김태환의 도움을 받은 문선민이 승부의 균형을 깼다.

후반 10분에는 김태환이 또 한 차례 도움을 작성했다.

김태환의 패스를 받은 이영재가 페널티박스 앞에서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무앙통 골망을 갈랐다.

김태환은 도움만 3개를 기록했다.

후반 14분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뒤 페널티박스 안에서 문선민에게 패스를 내줬고, 문선민이 이를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무앙통도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21분 소라윗 판통이 박스 안에서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한 골 만회했다.

전북이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후반 39분 준프로 계약을 맺은 2006년생 진태호가 왼발 슈팅으로 골을 기록했다. 세부전에 이어 또 한 번 골을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ACL2는 아시아 클럽대항전의 2부 리그 격 대회다.

기존 챔피언스리그(ACL)는 올 시즌부터 최상위 대회인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와 ACL2로 나뉘어 진행된다.

2023시즌 K리그1 4위를 기록한 전북은 ACL2에 출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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