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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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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로 향한다.

샌디에이고는 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3전2승제) 2차전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5-4로 꺾었다.

전날 1차전에서 4-0으로 이겨 기선제압을 한 샌디에이고는 2차전까지 잡고 디비전시리즈행을 확정했다.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승률 1위로 디비전시리즈에 직행한 LA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진출을 놓고 다툰다.

1회초 마르셀 오즈나에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선제점을 내준 샌디에이고는 0-1로 뒤진 2회 대거 5점을 뽑아내 전세를 뒤집었다.

2사 후 터진 카일 히가시오카의 동점 솔로포가 반격 신호탄이 됐다. 히가시오카는 애틀랜타 맥스 프리드의 4구째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중월 펜스 밖으로 보냈다.

이어 루이스 아라에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주릭슨 프로파가 3타자 연속 안타를 쳐 베이스를 가득 채웠다. 2사 만루 찬스에 들어선 매니 마차도가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린 뒤 후속 잭슨 메릴도 가운데 펜스를 직격하는 2타점 적시 3루타를 터뜨려 흐름을 끌고 왔다.


5-2로 앞서가던 샌디에이고는 8회 마이클 해리스 2세에게 중월 투런 아치를 얻어 맞아 1점 차까지 쫓겼지만, 9회 등판한 로베르토 수아레스가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지켜냈다.

샌디에이고와 다저스가 벌이는 디비전시리즈는 6일 시작한다.

또 다른 내셔널리그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에서는 밀워키 브루어스가 뉴욕 메츠를 5-3으로 꺾었다.

1차전에서 4-8로 졌던 밀워키는 2차전 승리로 승부를 3차전으로 넘기게 됐다.

시리즈 1승 1패씩을 기록 중인 밀워키와 메츠는 하루를 쉬고 4일 와일카드 3차전을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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