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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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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해외 주요 구단 트레이너와 코치를 초청해 아마추어 야구 지도자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의무세미나를 진행한다.

KBO는 오는 30일 서울 강남 건설회관에서 2024년 유소년 지도자·학부모 대상 KBO 의무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세미나는 유소년 선수 부상 방지를 위한 미국과 일본의 관리 프로그램, 멘탈 관리, 구속 증가에 따른 어깨·팔꿈치 부상 예방 관리, 현역 선수들의 유소년 시절 나만의 훈련 방법과 노하우를 전하는 자리 등으로 구성된다.

의무세미나는 세 세션으로 나눠진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하야시 다카후미 요미우리 자이언츠 16세 이하(U-16) 코치가 '일본 유소년 야구 훈련과 부상 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 김나현 고려대학교 운동영양학 교수가 니서 '야구선수 성장에 필요한 영양 섭취 방법'을 설명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토마스 알버트 LA 다저스 헤드 트레이너는 '미국 유소년 선수 부상 예방 관리와 프로그램'에 대해, 이동욱 전 NC 감독은 '감독이 바라본 선진 야구 부상 예방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서 '마운드와 타석에서의 멘탈 관리'란 주제로 한덕현 중앙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교육이 이어진다.

세 번째 세션에선 박진영 네온정형외과 원장이 '구속 증가에 따른 어깨, 팔꿈치 문제점과 관리'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현역 선수들도 나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한다.

KBO 리그에서 위력적인 구위와 패스트볼을 던지는 투수 중 하나로 평가받은 고우석(마이애미 말린스)은 '구속 증가를 위한 나만의 훈련 방법'을 주제로 교육에 나선다.

2024시즌 KBO리그 출루율 1위를 기록한 LG 트윈스 홍창기 역시 유소년 시절 경험담과 함께 '타석에서 집중력 향상을 위한 나만의 훈련 방법'이란 주제로 세미나의 마무리를 장식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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