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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19860




안드레이 루블레프
러시아의 안드레이 루블레프. 로테르담/로이터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김경무전문기자] 세계랭킹 8위 안드레이 루블레프(24·러시아)가 6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23·그리스)를 제압하고 시즌 첫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섰다.

루블레프는 6일(현지시간) 네달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ATP 500 시리즈인 ‘ABN 암로 월드테니스 토너먼트’ 단식 4강전에서 2번 시드인 치치파스를 1시간37분 만에 2-0(6-3 7-6<7-2>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이날 승리로 루블레프는 치치파스와의 상대전적 3승3패를 기록하며 균형을 맞췄다.

무자비한 ‘닥공’ 스타일인 루블레프는 이날 34개의 위너(Winners)를 폭발시키며 치치파스를 무력화시키며 올해 13경기에서 12번째 승리를 거뒀다. 루블레프는 ATP 투어에서 7차례 단식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ATP 파이널스 단식에서 치치파스에 당한 패배도 말끔히 설욕했다.
스테파노스 치치파스
그리스의 스테파노스 치치파스. 로테르담/로이터 연합뉴스
루블레프는 경기 뒤 코트 인터뷰에서 “최고의 수준에서 플레이하고, 최고의 토너먼트에서 경기하고, 경쟁하고, 깊이 들어가 우승하기 위해 나는 테니스를 친다”며 “결승전은 항상 특별하기 때문에, 내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블레프는 이날 승리로 ATP 500에서 19경기 연승을 기록했다. 모스크바 출신인 그는 지난해 함부르크, 상트페테르스부르크, 비엔나에서 열린 3개의 ATP 500 시리즈 대회에서 우승하며 시즌을 화려하게 마감한 바 있다. 루블레프의 결승전 상대는 세계 59위로 예선 통과자인 마르톤 푸초비치(29·헝가리)다. 그는 4강전에서 세계 26위 보르나 초리치(25·크로아티아)를 2-0(6-4 6-1)으로 물리치고 기염을 토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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