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익명
  • 288
  • 0
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21937




르브론 제임스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가 후반기 반전을 이루기 위해 선전을 다짐했다. 출처|제임스 SNS
[스포츠서울 최민우 기자] “휴식을 취할 겨를이 없다.”

이번시즌 반환점을 돈 NBA는 플레이오프를 향한 치열한 승부가 예고 돼 있다.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37)는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 상황. 제임스는 시즌을 전·후반기로 나눈 뒤 자신의 마음 가짐을 자동차 기어로 비유해 설명했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조번 부하 기자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제임스의 말을 인용해 “나는 시즌 전반기에는 1~3단 기어를 넣는다. 후반기는 4~6단을 걸고, 플레이오프에서는 7단 기어를 넣는다”며 “후반기에는 휴식을 취할 겨를이 없다. 앞으로 나아가야할 때”라고 전했다.
제임스 데이비스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왼쪽)와 앤서니 데이비스가 지난시즌 우승 후 기뻐하고 있다. 출처|제임스 SNS
팀 상황을 고려하면 제임스의 말이 이해가 된다. 지난해 챔피언에 오른 LA 레이커스지만, 이번시즌 24승 13패로 서부 콘퍼런스 3위에 그쳤다. 우승 멤버였던 라존 론도 · 드와이트 하워드 · 저베일 맥기 등이 떠났지만, 데니스 슈뢰더 · 몬트레즐 해럴 등으로 LA 레이커스는 한층 강화된 전력을 갖췄다. 여기에 앤서니 데이비스까지 재계약에 성공하며 많은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데이비스의 부상 탓에 전력이 약화된 상황이다. 최근 10경기에서 3승 7패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데이비스가 복귀한다면 반전을 이룰 수 있는 LA 레이커스다. 데이비스의 3월말 복귀가 유력한 가운데, LA 레이커스는 정상 전력을 갖출 수 있다.

각성한 제임스와 복귀한 데이비스가 반전을 이뤄낼지 궁금하다.

miru0424@sportsseoul.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