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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24508




우승
KLPGA투어 김지현(왼쪽)과 조아연이 지난 18일 열린 ‘미리보는 KLPGA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위드 골프존’ 이벤트 대회에서 우승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골프존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미리보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개막전에서 김지현, 조아연이 최혜진 이소영을 제압했다.

골프존이 지난 18일 골프존타워 서울 미디어스튜디오에서 개최한 ‘미리보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위드 골프존’(총상금 2000만원) 대회에서 김지현-조아연 팀이 총상금 1620만원을 따내 380만원 획득에 그친 최혜진-이소영 팀을 눌렀다.

김지현-조아연 팀은 1라운드 후반 라운드부터 강력한 드라이버샷과 정교한 아이언샷으로 경기 분위기를 주도하며 상금 360만원이 걸린 18홀을 따내 920만원을 획득했다. 기세를 올린 김지현 조아연은 2라운드에서는 초반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앞서나가 상금 700만원을 추가 획득했다.

우세승을 따낸 김지현과 조아연은 “KLPGA투어 정규 시즌 개막을 앞두고 팬분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던 시간이었고 동료들과 함께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며 “경기 내내 대화를 많이 나누면서 플레이했던 것이 오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데 도움이 됐던 것 같다. 앞으로 있을 경기에서 좋은 결과로 팬분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체
지난 18일 열린 ‘미리보는 KLPGA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위드 골프존’ 이벤트 대회에 참가한 조아연 김지현 최혜진 이소영(왼쪽부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골프존
최혜진과 이소영은 “아쉽게 오늘 이기지는 못했지만 많은 골프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자리를 함께할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 필드와는 또 다른 스크린골프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음 달 열리는 투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고, 앞으로도 이번 대회와 같은 이벤트 경기가 있다면 다시 한 번 출전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대회를 주최한 골프존 미디어사업부 손장순 상무는 “필드골프투어와 스크린골프투어의 후원사로 다년간 참여하며 골프 산업의 성장에 이바지하고 있는 롯데렌탈과 양사 간 협력을 통해 열린 이번 이벤트 대회가 많은 골프팬들의 성원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골프존은 전 세계인들에게 유익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LPGA 스타 선수들의 출전 소식으로 골프팬의 큰 기대를 모았던 이번 경기는 코로나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했다. 직관하지 못하는 골프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골프존 공식 유튜브 및 네이버 N골프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다. 온라인 라이브 중계를 통해 대회를 실시간으로 관람한 동시 시청자 수가 총 약 5000여 명에 달해 높은 관심을 대변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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