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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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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선발 출전한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4경기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김하성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7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23일 LA 다저스전에서 클레이튼 커쇼를 상대로 홈런을 때려낸 이후 4경기 만에 안타를 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2에서 0.213(169타수 36안타)으로 조금 올라갔다.

22일 다저스전 이후 5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첫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샌디에이고가 2-0으로 앞선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상대 선발 잭 갤런의 3구째 컷 패스트볼을 노려쳐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깨끗한 안타를 뽑아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이후 타석에서는 안타를 치지 못했다.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3루수 뜬공을 친 김하성은 6회말 1사 후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팀이 5-4로 역전한 7회말 2사 2, 3루에서는 헛스윙 삼진을 당해 아쉬움을 삼켰다.

샌디에이고는 애리조나를 5-4로 꺾었다.

1회말 토미 팸의 솔로 홈런과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적시타로 2점을 올린 샌디에이고는 4회초 1점, 7회초 3점을 내주며 역전당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다르빗슈 유는 6이닝 6피안타 7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해 승리 요건을 갖췄으나 불펜 탓에 승리를 날렸다.

하지만 샌디에이고는 7회말 주릭슨 프로파, 팸의 연속 안타와 트렌트 그리샴의 적시 2루타가 연달아 터져 1점을 만회했다.

계속된 무사 2, 3루에서 크로넨워스가 적시타를 날려 동점을 만든 샌디에이고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좌전 적시 2루타를 때려내 5-4로 역전했다.

샌디에이고는 9회초 등판한 마무리 투수 마크 멜란슨이 1이닝을 삼자범퇴로 끝내 그대로 이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628_0001491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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