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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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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둘째 날 최운정(31)이 선두권에 진입했다.

최운정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최운정은 공동 5위 그룹으로 도약했다.

12언더파 130타를 기록 중인 선두 하타오카 나사(일본)와는 4타 차다.

최운정은 2015년 이후 6년 만에 이 대회 정상에 도전한다.

양희영(32)은 1언더파 70타를 기록,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로 김아림(26)과 함께 공동 22위에 머물렀다.

도쿄올림픽에서 2연패를 노리는 박인비(33)는 4언더파 67타를 쳐 전날 공동 65위에서 공동 28위(4언더파 138타)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유소연은 공동 37위(3언더파 139타)에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10_0001507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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