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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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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NC 다이노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NC는 14일 "자가격리 중이던 구단 현장 직원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지난 6월 14일 얀센 백신 접종을 완료했음에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NC 선수단이 잠실 원정 때 숙소로 사용하는 호텔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선수단 및 구단 프런트는 지난 8일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8일 받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던 해당 직원은 자가격리 대상자가 아님에도 자체적으로 격리를 하다 지난 13일 재차 검사를 받았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NC 관계자는 "해당 직원이 코로나19 증상을 보이지는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NC 구단은 "관련 내용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보고한 후 밀접접촉 인원 자가격리 등 방역 지침에 따라 조치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NC는 3명의 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파로 선수 15명, 코치진 10명이 밀접접촉에 따른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14_000151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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