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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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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배우 남윤수가 할머니에게 명품 스카프를 선물했다.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남윤수는 할머니를 집으로 초대해 생애 처음으로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남윤수는 오랜만에 손주의 집을 찾은 할머니를 위해 집안 이곳저곳을 보여드렸다.

생각보다 깔끔하고 살림도 잘하는 손주의 모습에 할머니는 "우리 윤수 대단하네", "아가씨 방 같네"라며 놀라워했다.

"잘해놓고 살아서 고맙고 좋다. 자랑스럽고 대견하다. 이제 장가만 잘 가면 되겠다"고 덧붙였다.

잠시 후 남윤수는 '편스토랑' 방송을 틀어 자신이 나오는 편을 할머니와 함께 시청했다.

이때 할머니의 휴대전화가 동시에 울리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편스토랑'에 남윤수가 나온 것을 실시간으로 보고 있는 가족들이 단체대화방에서 앞 다퉈 시청 인증을 하면서 수다가 시작된 것이다.

남윤수의 가족 단체대화방에는 총 14명이 있다. 단체대화방을 보며 할머니는 "나는 옆에서 같이 보고 있다"라고 자랑하며 손주와 셀카를 찍어 웃음을 주기도 했다.

남윤수의 반전 모습도 공개됐다. 평소 남윤수는 '편스토랑'에서 양파 하나를 사도 저렴하게 구입하기 위해 시장을 몇 바퀴 도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남윤수는 결혼한 형을 위해 세탁기, 건조기, 침대 등을 선물했다. 이날 할머니가 곱게 매고 오신 명품 스카프 역시 남윤수가 선물한 것이었다.

남윤수의 할머니는 스카프를 가리키며 "네가 사준 거 자랑하려고 매일 하고 다닌다. 예쁘지?"라며 즐거워했다.

이에 남윤수는 "할머니는 명품인지 모르신다"라며 "너무 좋아하셔서 저도 기분 좋아요"라며 뿌듯해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남윤수가 할머니를 위해 정성을 다해 만든 특별한 삼계탕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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