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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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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우즈베키스탄에서 여행 유튜버 곽튜브(곽준빈)을 위한 정겨운 파티가 시작된다.

29일 오후 8시5분 방송하는 ENA, EBS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이하 '곽기사2') 3회에서는 곽준빈이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빠야렉에 있는 어몽의 집에서 하룻밤을 묵는다.

어몽, 오리뽀, 이스마트는 곽준빈을 환영하는 마음으로 '준빈의 날'을 계획한다.

특히 곽준빈은 첫 만남부터 자신만 보면 울던 어몽의 손녀에게 줄 선물을 사 들고 어몽의 집으로 향한다.

집 밖에 나와 있는 어몽의 손녀를 보자마자 곽준빈의 얼굴에는 반가움과 두려움이 교차한다.

곽준빈은 판다 인형과 노래가 나오는 기타 장난감을 건네며 선물 공세를 하더니 라이즈(RIIZE)의 '겟 어 기타(Get A Guitar)'를 부르며 재롱을 부린다.

그런가 하면 파티 요리를 하는 동안 오리뽀에 버금가는 한국어 실력을 가진 동네 주민들이 찾아온다. 곽준빈은 "어몽 형님 빼고 빠야렉 사람들 전부 한국어로 말해요"라고 할 정도라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한 파티에서 곽준빈은 두 명의 자녀가 있는 동갑내기 주민을 향해 부러움을 내비친다.

다른 주민이 우즈베키스탄에서 결혼하라고 하자 곽준빈은 구체적인 방법을 질문한다. 특히 자신이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에게 통하는 비주얼인지 묻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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