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12
  • 0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가 개봉 3주차 주말에도 1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으며 560만 관객을 넘어섰다. '하이재킹'과 '핸섬가이즈'는 치열한 2위 다툼을 벌인 끝에 2000명 차이로 2·3위에 올랐다.

'인사이드 아웃2'는 28~30일 101만3814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6월12일 공개 이후 3주 연속 주말 순위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563만8991명이다. 현재 추세라면 '인사이드 아웃2'는 무난히 600만 관객을 넘기고 누적 700만명에 도전할 수 있을 거로 보인다. 7월1일 오전 7시15분 현재 '인사이드 아웃2' 예매 관객수는 약 5만6000명으로 1위 '탈주'(약6만3000명)에 소폭 뒤진 2위다.

픽사 스튜디오 28번째 장편영화인 '인사이드 아웃2'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라일리의 감정 조절 본부에 불안·따분·당황·질투 등 새로운 감정이 합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5년에 나온 전작은 국내에서 497만명이 봤다.

'하이재킹'(33만1972명·누적 108만명)과 '핸섬가이즈'(32만9135명·누적 45만명)는 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주말 전체 성적으로 보면 '하이재킹'이 2위 수성에 성공한 것 같지만 일일 기록으로 보면 '핸섬가이즈'가 역전에 성공했다. '하이재킹'은 28일과 29일 2위를 지켰으나 30일엔 '핸섬가이즈'에 2위를 내줬다. '핸섬가이즈'는 지난 26일 공개 첫 날 4위로 시작했는데도 2위까지 치고 올라오는 뒷심을 보여주고 있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항공 F27 납북 미수 사건'을 영화화했다. 비행기 조종사 태인이 비행기 납치범 용대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스릴러물이다. 하정우가 태인을, 여진구가 용대를 연기했다. 연출은 신예 김성한 감독이 맡았다.

'핸섬가이즈'는 신예 남동협 감독이 연출했다. 속은 누구보다 따뜻하지만 험상궂게 생겨 오해를 받는 재필과 상구가 시골에 집을 사게 되고, 근처에 놀러온 젊은이들과 우연찮게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물이다. 재필은 이성민이, 상구는 이희준이 맡았다.

이밖에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4위 '콰이어트 플레이스:첫째 날'(20만3363명·누적 35만명), 5위 '존 오브 인터레스트'(8982명·누적 16만명)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