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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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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4번째 메이저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에서 최종 5위를 차지했다.

유해란은 14일(현지시각)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펼쳐진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13언더파 217타가 된 유해란은 5위로 대회를 마쳤다. 19언더파 265타로 대회 정상에 오른 후루에 아야카(일본)와는 6타 차다.

지난해 10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첫 우승에 성공했던 유해란은 이번 시즌 6번째 톱10에 올랐다.

이날 14번 홀까지 1타를 줄였던 유해란은 15~17번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낸 뒤 마지막 18번 홀에선 이글을 낚았다.

유해란과 함께 최혜진도 공동 7위(10언더파 274타)로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최혜진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4개를 묶어 1타를 줄였다.

김효주와 신지은, 안나린은 공동 12위(8언더파 276타)를 차지했다. 이소미는 공동 17위(7언더파 277타), 성유진은 공동 26위(5언더파 279타)를 기록했다.

세계랭킹 3위인 고진영은 최종일 3타를 잃어 공동 35위(4언더파 280타)로 순위가 내려갔다. 지난달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자인 양희영은 공동 63위(7오버파 291타)에 그쳤다.

선두에 1타 뒤진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후루에는 이날 6타를 줄여 역전 우승했다.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이자 2022년 7월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 이어 LPGA 통산 2승이다.

올해 US여자오픈의 사소 유카에 이어 일본 선수가 또 메이저 퀸에 등극했는데, 일본 선수가 한 해 메이저 2승을 올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2위(18언더파 266타)는 스테파니 키리아쿠(호주), 3위(17언더파 278타)는 패티 타와타나낏(태국)이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릴리아 부(미국) 등과 공동 26위에 자리했다.

디펜딩 챔피언 셀린 부티에(프랑스)는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과 공동 39위(2언더파 281타)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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