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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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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일인 24일 예매 관객수 80만명을 넘기며 시리즈 세 번째 1000만 관객을 향한 첫 발을 뗐다.

'범죄도시4'는 24일 오전 7시 현재 예매 관객수 84만6295명을 기록 중이다. 2위 '쿵푸팬더4' 예매 관객수는 7000명이다. '범죄도시4' 예매 점유율(전체 영화 예매량 중 특정 영화 예매 비중)은 95.5%다. 예매 관객수만으로 100만명에 가까운 성적을 내면서 '범죄도시4'는 1000만 관객을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1편이 688만명, 2편이 1269만명, 3편이 1068만명이 봤다.

이번 작품은 형사 마석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 백창기와 IT 기업 천재 CEO 장동철을 소탕하기 위해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동석이 전작에 이어 마석도를 연기하고 김무열이 백창기를, 이동휘가 장동철을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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