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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의 암호화폐 ‘슈퍼 앱’이 곧 출시될 예정이다.
댄 슐먼은 이 프로젝트가 이미 “코드 완료”되었고 앞으로 몇 달 안에 미국에서 완전히 실행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결제 제공업체 페이팔은 자사 사용자들이 이 플랫폼을 통해 더 폭넓은 암호화폐 기능을 갖기 위해 더 이상 기다릴 필요가 없게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29일 페이팔의 2021년 2분기 투자자 업데이트 콜에서, 댄 슐먼 CEO는 회사의 슈퍼 앱 지갑의 초기 버전이 “코드 완성”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사가 앞으로 몇 달 안에 미국에서 지갑이 완전히 팔릴 계획을 세웠다고 언급했다.
슈퍼 앱 지갑은 높은 수익률의 저축, 직접 예금 펀드에 대한 조기 접근, 메시징 기능의 “추가 암호화폐 기능” 등을 특징으로 할 것이다.
슐먼은 각각의 지갑이 “첨단 AI와 머신러닝 능력에 의해 구동되어 독특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이팔은 6월 30일 기준 4억 개 이상의 활성 사용자 계정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 2분기 총 결제금액이 3,110억 달러에 달한다고 보고했다.
지난 4월 암호화폐 거래를 시작한 페이팔 소유의 결제업체 벤모는 2021년 2분기 총 결제금액이 약 580억 달러로 7600만 계좌가 활성 상태다.
한편, 페이팔 CEO 슐먼은 “우리는 소비자들이 암호화폐를 자금 공급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몇 안 되는 결제 회사 중 하나”라고 말하며, “우리는 또한 벤모에 대한 암호화폐의 채택과 거래도 강능성있게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달 초 PayPal은 미국에 거주하는 특정 사용자들에 대한 암호화폐 구매 한도를 2만 달러에서 10만 달러로 늘릴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 결제회사는 처음 2020년 10월에 암호화 공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후 자격을 갖춘 고객들이 거래와 결제를 위해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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