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닉스, 아이겐레이어와 파트너십... 완전동형암호 보조 프로세서 개발

블록웍스에 따르면 완전동형암호(FHE) 기술 기반 이더리움 레이어2 플랫폼 페닉스(Fhenix)가 아이겐레이어(EigenLayer)와 협업, FHE 코프로세서(Coprocessors)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코프로세서는 중앙처리장치보다 더 효율적인 방식으로 특수한 작업을 수행하도록 설계된 보조 프로세서다. FHE 코프로세서의 특징은 정보를 일단 해독하지 않은 상태로 암호화된 데이터를 계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민감하고 복잡한 계산 작업이 이더리움이나 후속 레이어2, 레이어3에서 처리되지 않고 지정된 프로세서에 의해 처리되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