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325
- 0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개그맨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과의 결혼 비하인드를 전했다.
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결혼에 관한 명언을 만드는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DJ 박명수는 "제가 결혼할 당시 양쪽에서 다 반대했었다. 하지만 제 의지대로 했고, 지금은 잘했다고 생각한다. 부모님 말씀이 전부 맞는 건 아니다. 결혼을 후회한 적 없다"고 소신을 밝혔다.
박명수는 "결혼은 마라톤이다"라는 명언에 "틀린 얘기는 아닌데 너무 예상하게 된다. 끝이 안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은 사회생활"이라는 명언에는 "육아는 하고 싶어서 하는 거 아니냐. 직장 생활과 좀 다르다"고 이야기 했다.
"결혼은 비트코인이다. 해야 돼, 말아야 돼"라는 청취자의 말에는 "돈 안 벌고 맘 편한 게 낫다. 몇 푼 더 벌 땐 좋지만 떨어지면 훅 가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박명수는 아내 한수민과 2008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딸 민서 양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95thdbs@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902_0001569805
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결혼에 관한 명언을 만드는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DJ 박명수는 "제가 결혼할 당시 양쪽에서 다 반대했었다. 하지만 제 의지대로 했고, 지금은 잘했다고 생각한다. 부모님 말씀이 전부 맞는 건 아니다. 결혼을 후회한 적 없다"고 소신을 밝혔다.
박명수는 "결혼은 마라톤이다"라는 명언에 "틀린 얘기는 아닌데 너무 예상하게 된다. 끝이 안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은 사회생활"이라는 명언에는 "육아는 하고 싶어서 하는 거 아니냐. 직장 생활과 좀 다르다"고 이야기 했다.
"결혼은 비트코인이다. 해야 돼, 말아야 돼"라는 청취자의 말에는 "돈 안 벌고 맘 편한 게 낫다. 몇 푼 더 벌 땐 좋지만 떨어지면 훅 가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박명수는 아내 한수민과 2008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딸 민서 양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95thdbs@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902_0001569805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