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13인 13색 단체 포스터 공개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의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9일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측은 보기만 해도 웃음을 자아내는 단체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를 모았다.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는 지현우(이영국), 이세희(박단단), 강은탁(차건), 박하나(조사라), 이종원(박수철), 이일화(애나 킴), 오현경(차연실), 차화연(왕대란), 이휘향(이기자), 임예진(장미숙), 김영옥(신달래), 윤진이(이세련), 안우연(박대범), 양병열(봉준오), 김이경(강미림), 최명빈(이재니), 유준서(이세찬), 서우진(이세종) 등 배우 13명의 개성이 묻어났다.

'신사와 아가씨'는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로 주말 안방극장을 물들일 예정이다. 특히 배우 군단의 호흡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나이 차이로 인한 갈등, 사랑과 배신, 욕망과 질투 등 인간 세상사에 일어나는 많은 일들을 작품 속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신사와 아가씨'는 '하나뿐인 내편'의 김사경 작가와 '비밀의 남자', '끝까지 사랑' 등을 연출한 '미다스의 손' 신창석 PD가 의기투합했다.

한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오는 25일 오후 7시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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