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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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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소아 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을 위해 조인성, 차태현, 성유리 등 스타들이 뭉쳤다.

소아 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을 위한 '만나 바자회'가 오는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카페 블라썸'에서 열린다.

이번 바자회는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로 구성된 모임 '만나(manna)'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배우 고창석, 김기방, 김범, 김소연, 김희선, 성유리, 이진, 조윤희, 조인성, 지진희, 차태현, 가수 에일리 등이 뜻을 함께 한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가수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개인 소장품을 비롯해 의류, 학용품, 생활용품, 액세서리, 물티슈, 음료, 화장품, 건강식품 등의 다양한 후원 물품이 마련된다. 수익금 전액은 소아희귀질환 치료비를 위해 사용된다.

'만나' 관계자는 "여러가지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의 손길과 마음들이 이어져 올해도 바자회를 준비하게 됐다"며 "작년 수익금은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여섯 명의 아이들을 위해 사용됐고 올해도 전액 모두 희귀질환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만나'는 소아 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을 비롯해 보육원 및 위탁시설, 장애 아동 가정을 위한 물품후원, 저소득층 청소년과 노인을 위한 후원활동 등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006_0001605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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