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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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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민정 인턴 기자 = 래퍼 슬리피가 짠내나는 과거를 청산하고 예비신부와의 핑크빛 미래를 꿈꾼다.

17일 오후 9시10분 방송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15회에서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이 슬리피의 영수증을 분석한다.

이날 3MC는 슬리피를 "짠내 스웨그 넘치는 래퍼"라고 소개한다. 슬리피가 시즌1 때 출연해 관리비 체납 독촉장, 잔고 7만원 통장 등을 공개한 바 있다.

슬리피는 "래퍼들이 SNS에 신상을 올려야 하는 강박이 있다"라고 당시 과소비를 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지금은 짠내가 안 나지 않나?"라고 물으며 한결 여유로워진 미소를 짓는다.

무엇보다 최근 8세 연하 예비신부와 결혼을 발표한 그는 "제가 야외 결혼식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내년으로 연기했다. 야외 결혼식은 꽃에 따라 비용이 다른데 어떤 건 500만원이 넘어가더라"고 밝힌다.

이에 기혼자 박영진은 "야외에서 하고 싶으면 원빈, 이나영 씨처럼 들판도 있지 않나? 와이프랑 종종 이야기하지만 '결혼식을 굳이 좋은 곳에서 할 필요가 있을까?' 싶다"라고 조언을 건넨다. 이에 슬리피는 "자기는 했으면서? 그럼 난 언제 돈을 쓰는가? 지금까지 돈이 없어서 못 샀는데, 결혼식에는 좀 써보자"라고 항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875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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