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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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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크로아티아 축구대표팀 '캡틴' 루카 모드리치(레알마드리드)가 결승골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결장한 포르투갈을 제압했다.

크로아티아는 9일(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나시오날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A매치 친선경기에서 2-1 승리했다.

포르투갈전 6연패에 빠졌던 크로아티아는 7경기 만에 맞대결에서 웃었다.

크로아티아는 1985년생 베테랑 미드필더 모드리치가 전반 8분 페널티킥 선제골로 리드를 안겼다.

후반 3분 포르투갈의 디오구 조타에 동점골을 내줬으나, 후반 11분 안테 부디미르의 결승골로 승리를 따냈다.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가 끝난 뒤 휴가를 마치고 7일 대표팀에 지각 합류했으나, 이날 경기엔 결장했다.

과거 레알 마드리드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모드리치와 호날두는 경기 후 반갑게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크로아티아는 오는 15일 독일에서 개막하는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4)에서 조별리그 B조에 속해 스페인, 이탈리아, 알바니아와 경쟁한다.

포르투갈은 F조에서 튀르키예, 조지아, 체코와 붙는다.

덴마크는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이 뛴 노르웨이를 3-1로 눌렀다.

덴마크는 전반 12분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의 선제골과 전반 21분 야니크 베스테르고르의 헤더 추가골로 앞서갔다.

후반 27분에는 홀란에게 만회골을 내줬으나, 후반 45분 유수프 포울센의 쐐기골로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페인은 북아일랜드를 5-1로 대파했다. 16세 라민 야말이 도움 2개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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