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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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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콘퍼런스 최하위 유타 재즈가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상대로 1점 차 극적인 승리를 챙겼다.

유타는 10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치러진 2024~2025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샌안토니오에 111-110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시즌 2번째 승리를 따낸 유타는 여전히 서부 최하위인 15위(2승 7패)에 머물렀다.

샌안토니오는 서부 12위(4승 6패)다.

팽팽했던 승부는 샌안토니오의 '외계인' 빅터 웸반야마의 실수로 깨졌다.

샌안토니오가 104-107로 추격하던 4쿼터 종료 10초를 남기고 웸반야마가 스크린을 하는 과정에서 유타 조던 클락슨과 강하게 부딪쳤고, 심판이 공격자 파울을 선언했다.

비디오판독에서도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고, 클락슨이 웸반야마의 반칙으로 얻어낸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유타에선 콜린 섹스턴이 23점 4리바운드, 라우리 마카넨이 20점 6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반면 샌안토니오는 웸반야마가 24점 16리바운드 더블더블을 작성했으나, 결정적인 순간 반칙으로 무너졌다.

동부 콘퍼런스에선 선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브루클린 네츠를 안방에서 105-100으로 제압하고 개막 11연승을 질주했다.

에번 모블리가 23점 16리바운드로 펄펄 날았다.

◆NBA 10일 전적

▲유타 111-110 샌안토니오

▲시카고 125-113 애틀랜타

▲클리블랜드 105-100 브루클린

▲LA클리퍼스 105-102 토론토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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