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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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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보컬그룹 '스윗소로우' 멤버 김영우의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영우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소속사 스윗소로우컴퍼니는 20일 "김영우의 자녀 중 한명이 전날 오전 11시에 밀접 접촉자 통보를 받았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전날 오후 2시에 김영우 군과 함께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날 아침 방역 당국으로부터 김영우 군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자녀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김영우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른 조치 및 자가격리를 취하고 있다. 현재 스윗소로우의 다른 멤버들 역시 안전을 고려해 외부인과의 접촉을 피하고 선제적인 PCR 검사를 받는 중이다.

스윗소로우컴퍼니는 "향후 방역당국의 방침에 따라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코로나19 확산세 여파로 가요계에 확진자 또는 밀접 접촉자가 속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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