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포드’ 아이돌 싸이퍼·슈퍼 댕댕이 특급 만남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영화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이 아이돌 싸이퍼(Ciiper)의 강력 추천 영상부터 무비 팬미팅 현장을 공개했다.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은 사랑받을수록 커지는 강아지 '클리포드'와 12살 소녀 '에밀리'가 만나 펼쳐지는 어드벤쳐물이다.

이와 관련, 싸이퍼(Ciipher)는 가수 비가 제작한 7인조 보이그룹으로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블라인드'(BLIND)의 타이틀곡 '콩깍지'를 발매했다.

28일 공개된 싸이퍼(Ciipher)의 추천 영상에는 멤버들이 설명하는 영화 속 스토리부터 슈퍼 사이즈 댕댕이 클리포드의 매력 포인트와, 영화를 향한 응원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지난 22일 CGV강변에서 열린 CGV 무비 팬미팅에는 싸이퍼(Ciipher)가 참여,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특별한 형식으로 진행됐다.

영화를 본 싸이퍼(Ciipher) 멤버들은 "어렸을 때 강아지를 키우며 많이 의지했던 때가 떠올랐고, 반려동물과 고민을 나누는 따뜻한 영화를 본 소중한 시간이었다", "사랑받는 만큼 용기가 생긴다는 점이 와닿았고 마음이 따뜻해지면서 뭉클했던 영화였다"고 전했다.

한편,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은 오는 1월 12일 개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elo41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