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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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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SBS플러스·엔큐큐 '나는 솔로 4기' 출연자인 영철(가명)이 김연아 악플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지난 27일 영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연아 동생^^~~ 기분 나빴다면 미안해~ 토닥토닥^^♡'이라는 제목의 영상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영철은 "제가 김연아 동생에게 22주 전에 남긴 것으로, 방송 나오기 6개월 전의 글이다. 팬으로서 좋아하고, 동생이고 그래서 그냥 편안하게 얘기를 한 거였다. 예전에도 예뻤지만 살이 조금 쪄서 쪘다고 얘기를 한 건데 기사에는 오버되게 악플을 달았다고 해서 할 말이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왜 그렇게 저를 나쁘게 보시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토로했다.

또한 영철은 "'악한 자에게는 더 악하게, 선한 자에게는 더 선하게' 이게 제 신조"라며 "저는 제가 악하면 악하게 한다. 저에게 악플 다신 분들은 다시 한 번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안 지우면 아이피 다 찾아내서 다 그대로 고소하겠다. 정말, 분명히, 제가 시간이 걸리더라도 하겠다"라며 "진짜 악해지려고 한다. 그 점에 대해선 명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영철은 김연아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살쪘다', '외롭고 우울해 보인다' 등의 댓글을 남겨 논란을 야기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elo41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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