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171
  • 0




[서울=뉴시스]김예지 인턴 기자 = '할명수' 박명수가 댄서 리정을 직접 만나 팬심을 고백한다.

14일 오후 5시 30분 공개되는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할명수'에서는 박명수가 평소 팬임을 고백했던 리정과 토크를 나누며 리정의 사진을 찍어주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이날 제작진이 박명수에게 리정이 사진 찍어달라고 쓴 댓글을 봤는지 묻자 박명수는 "참치 떼가 원양 어선에 걸린 셈"이라고 말하며 "나는 원래 공연장 가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 내가 좋아서 간 건 처음"이라고 말하며 리정의 팬임을 밝혔다.

또한 박명수는 "좋아하는 연예인이 별로 없는데 리정은 너무 팬이다"라며 '주접 멘트'를 날리기도 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명수 님이 이렇게 수다스러운 거 처음 본다"고 했고, 리정은 이에 부끄러워하기도 했다.

이어 박명수는 가족들도 모두 리정의 팬이라며 아내와 전화 연결을 해 "자기 스우파 중에 누가 제일 좋아?"라고 물어 "나 리정"이라는 답변을 얻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더불어 박명수가 리정 부모님과 오은영 박사가 친분이 있는 것을 언급하자 제작진은 리정에게 오은영 박사님을 뭐라고 부르는지 물었다. 이에 리정은 "어릴 적엔 고모라 불렀다. 그런데 아이큐 검사를 오은영 박사님에게 받은 후 저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하는 모습을 봤고, 그때부터 박사님이라고 불렀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이날 사진 촬영을 하며 리정은 댄서답게 고난도 포즈를 취하며 코어 힘을 보여줬는데, "한 번도 무너지지 않은 제 밸런스 봤나, 저 댄서다"라고 자신감을 뽐내는 리정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끝으로 박명수가 사진을 촬영하며 "연애는 했나? 잘 되고 (전 애인에게) 연락이 안 왔나"라고 물었는데, 리정은 연애 경험이 있다고 밝히며 "그분이 "잘 돼서 보기 좋다"라고 연락이 왔기에 "나도 내가 잘돼서 너무 좋다"라고 답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peyeji@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