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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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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혜민 인턴 기자 = 김승혜, 나태주가 각각 쏘영, 먹갱과 먹방 대결을 펼친다.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채널 IHQ 예능물 '돈쭐내러 왔습니다2' 6회에서는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한 양식 맛집에서 '돈쭐(돈으로 혼쭐)' 작전을 펼치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이영자, 제이쓴은 스페셜 먹요원으로 '미녀 개그우먼' 김승혜, '태권 트롯맨' 나태주를 소개한다. 특히 나태주는 돌려차기와 백덤블링이 가득한 트로트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는다.


이후 나태주는 먹방 실력을 묻는 이영자에게 "29세까지 선수 생활을 해서 잘 먹는 편이다. 뼈해장국 1그릇에 공깃밥 4개를 먹은 적이 있다"라고 답하고, 이영자가 실망한 기색을 보이자 "햄버거는 11개까지 먹었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인다.

그는 "아버지가 '반타작은 하라'고 교육하셨다"라며 각오를 다지고, 반타작 상대로 먹갱을 지목해 긴장감을 형성한다.


김승혜 역시 "많이 떨어지진 않을 거다. 제가 날씬한 편이지만 잘 먹는다. 비슷하게 먹지 않을까"라며 쏘영을 도발해 시선을 모은다.

이에 쏘영이 "죄송한데 초면이지 않나. 열받게 한다"라며 "미니 게임으로 저랑 대결하시는 게 어떤가"라고 응수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eb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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