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대 합격' 예쁘고 똑똑한 안정환 딸…잘 키웠네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딸 리원이 자신의 고교 졸업식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안리원은 21일 인스타그램에 "farewell sis"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서울국제학교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부모님의 닮아 또렷한 이목구미가 돋보이는 외모도 눈길을 끌었다.

한 지인은 "리원아 너무 축하해~ 고생했어!"라고, 개그우먼 심진화는 "리원 늘 응원하지만 늘 격하게 응원해~ 나도 너무 기대된다. 리원이의 앞으로가. 파이팅! 축하해"라고 인사를 남겼다.

한편 안정환은 지난 2001년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혜원과 결혼해 2004년 딸 리원, 2008년 아들 리환을 얻었다. 안리원은 최근 SNS를 통해 미국 뉴욕대에 합격한 것을 밝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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