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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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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인턴 기자 = '국민 배우' 최불암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깜짝 등장한다.

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선 배우 박원숙, 혜은이, 이경진, 김청이 제천 의림지를 방문한다.

이날 이경진이 오리배를 타다 가방을 분실하며 작은 소동이 벌어진다. 무사히 가방을 되찾은 이경진을 시작으로 자매들의 가방 속 소지품 검사가 이루어진다. 박원숙이 소지품들을 꺼내 보이며 "이렇게 가방을 뒤집어 깔(?) 줄 몰랐다"라고 하자 김청은 "가방 속을 보면 나이가 보인다"라고 말한다.

이후 박원숙과 이경진이 같이 출연했던 KBS1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에 대해 얘기하던 중, 이경진은 최불암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한다. 최불암은 "경진이구나"라며 반갑게 전화를 받았고, 박원숙은 "두 사람이 너무 다정하게 통화해 끼기가 조금 그렇다"라며 귀여운 질투한다.

자매들과 최불암의 전화 한 통은 급 만남으로 이어져 추억이 깃든 여의도의 한 수제비집에서 만난다. 최불암은 25년 전 '박원숙이냐 이경진이냐'를 두고 대국민 투표까지 이루어졌던 러브라인에 대해 회상한다. "그날 박원숙과 마주쳤는데 나를 보자마자 눈물을 흘렸다. 박원숙이 눈물을 훔치며 했던 말이 기억난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e0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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